롯데백화점 "헌옷 통해 따뜻한 크리스마스 나누세요"
2012-12-16 10:50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백화점은 16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비영리기구 아름다운 가게와 기부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이달 25일까지 모든 점포에서 유아동 브랜드 헌옷을 기부하는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블루독·휠라키즈·타티네쇼콜라·밍크뮤 등 18개 유아동 브랜드가 참여한다. 헌옷을 해당 브랜드 매장에 기증하면 할인 혜택과 사은품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본점 정문 앞 '사랑의 크리스마스 트리'에 헌 인형을 기부하는 고객에게 인형 1개당 2000원 상당 기부 영수증을 발급한다.
기부된 아동복과 인형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판매되고, 수익금은 국내 저소득층 의료비·주거환경 개선비·교육비·생계비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