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상공회의소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2012-12-15 09:22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상공회의소(회장 원성희)가 15일 오후 4시 시장실에서 김윤주 시장, 원성희 회장, 강은석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불우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물품은 쌀(20kg) 70포, 라면 135Box로 사회적 도움이 필요하나 지원이 미약한 시설을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윤주 군포시장은 “연말에는 도움이 필요한 곳이 많은데 상공회의소에서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고 필요한 곳에 잘 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원성희 회장도 “군포시가 도시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발전된 게 사실이지만 아직도 저소득층이 많고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계층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면서 “상공회의소에서 미약하지만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작은 긍지를 느끼며 향후에도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