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전국 판매왕들과 제주도서 워크숍
2012-12-14 10:17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쌍용자동차는 플래그십 스토어 W라운지 오픈에 이어 뛰어난 영업 실적을 거둔 영업직사원(AM)들을 대상으로 제주도에서 워크숍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판매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13~15일 제주도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우수한 실적을 거둔 ‘영업 마에스트로‘ 21명을 대상으로 한 해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상호 정보 교류와 사외강사 초청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부심을 부여하고 영업역량을 한층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쌍용차는 참가 AM들을 대상으로 사례연구를 통해 영업 노하우 및 정보를 공유하고 야구해설위원 허구연 씨를 초청해 자신감과 프로 정신을 배양하는 특강을 실시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영업 마에스트로는 연간 72대 이상을 판매하며 탁월한 판매 능력을 입증 받은 영업의 명인들이다.
특히 186대를 판매한 서울 용산영업소의 이종은 AM은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판매왕에 올랐으며 서울 은평영업소의 김복수, 인천 검단/연수영업소의 김도현, 김형태 AM 등도 연간 100대 이상의 뛰어난 실적으로 쌍용차의 판매 상승에 공헌했다.
송영한 쌍용자동차 국내영업본부 상무는 “이번 행사에 참가한 ‘영업 마에스트로’들은 쌍용차 영업의 중요한 축으로, 올 한 해 판매 증대를 위해 보여 준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AM들의 역량 계발은 물론 네트워크 확충 및 고급화 전략을 병행해 판매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