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영진위와 부산이전 협력한다
2012-12-11 16:24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부산은행은 11일 영화진흥위원회 본사에서 내년에 부산이전을 앞둔 영진위와 부산혁신도시 이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진위는 국내 영화산업을 지원하는 대표적 국가기관으로서, 공기업 지방이전정책에 따라 오는 2013년 10월까지 부산혁신도시 센텀지구로 본사가 이전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은행은 영진위 임직원의 금융편의를 위해 주택구입 및 임차자금 금융지원 및 신용카드 우대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11월 23일 영진위의 부산혁신도시 이전 협력은행 선정 입찰에 참가해, 11월 27일 '부산혁신도시 이전 협력은행'으로 최종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