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스피드, 박보영도 놀란 노래·안무로 기대감 '쑥'
2012-12-1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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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둘째 티저 이미지. 코어콘텐츠 제공 |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보이그룹 스피드가 세련된 안무를 공개할 예정이다.
스피드는 지난 7일 영화 '늑대소년' 박보영의 얼굴이 담긴 컴백 예고 포스터를 공개한 이후 10일 스피드 멤버들의 모습을 노출했다.
특히 박보영이 타이틀곡 '잇츠 오버(It's over)'를 들은 후 피처링을 자처했을 정도로 노래 완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틀곡 '잇츠 오버'는 작곡가 신사동호랭이, 비스트 양요섭의 '카페인'을 만든 김태주, 휴우가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도입부분부터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시작하는 신스계열의 댄스곡이다.
박보영은 이번 드라마버전과 댄스버전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국민 여동생 이미지를 과감히 벗어 던지고 악녀로 변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