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에스코리아, 무역의 날 500만불 수출 탑 수상

2012-12-05 17:32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삼에스코리아(3S)는 5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4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3S는 2009년 후반에 시작된 반도체 웨이퍼 운송용기 사업부문의 성장으로 작년 한해 동안 약 76억원의 수출액을 달성했다.

박종익 대표이사는 “내년 1월에 가동될 제2공장에서 공정외 웨이퍼 운송용기(FOSB)·공정내 웨이퍼 운송용기(FOUP)·웨이퍼 제조공장용 웨이퍼 운송용기(O/C)를 생산함으로써 매출 증대는 물론 수출 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앞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반도체 웨이퍼 운송용기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