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비자는 올해 말까지 GS리테일의 도넛 브랜드인 미스터도넛에서 비자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패드4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경품 이벤트는 미스터도넛에서 비자카드로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미스터도넛 홈페이지 (www.misterdonut.co.kr)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이 지급된다.

본 이벤트는 5만 원 이하 소액결제 시 서명이 필요 없는 ‘무서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 프로그램은 미스터도넛 외에도 GS25, GS왓슨스, GS 수퍼마켓 등 모든 GS리테일 계열 브랜드에 확대 적용됐다.

1등 10명에겐 최신형 아이패드4가, 2등 100명에게는 미스터도넛의 인기 도넛 5가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버라이어티 러버박스’가 제공된다. 당첨자는 2013년 1월 11일 추첨을 통해 미스터도넛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제임스 딕슨 비자코리아 사장은 “카드거래의 편리함을 더해줄 무서명 프로그램의 GS리테일 확대 적용을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비자와 미스터도넛의 경품 이벤트를 시작으로, GS리테일과 함께 앞으로도 소비자를 위한 많은 프로모션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