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원도심의 활성화 및 지역개발을 위해 동두천중앙역 역세권 주변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동두천중앙역 역세권 도시계획도로개설공사, 동두천로~중앙로간 연결도로개설공사 실시설계용역”을 착수 했다.

사업규모는 소로 2개 노선이며 총 34억원(국비 17억원, 시비 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연장 446m 폭원 6~8m(소로 2개노선) 도시계획도로가 신설된다.

시는 2009년부터 동두천중앙역 역세권주변 도로개설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총 13개 노선으로(연장:2,2km, 폭:6~20m) 5개 노선(총연장:0.53km, 폭:6~8m)을 완료 하고, 현재 중로 2개 노선 및 소로 3개 노선에 대하여 보상 및 공사를 추진 중이다.

오는 2013년 4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계획하고, 실시설계 완료후 보상협의 절차를 거쳐 2014년 12월 사업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