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산종주의 마침표를 찍다
2012-11-30 13:43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공보전산과(과장 류범상) 직원들이 지난 7월 14일부터 시작한 “동두천시 6산 종주”를 다음달 1일 “마차산”을 끝으로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시에서 자체개발한 6산종주 앱지도를 이용하여 1차 구간 칠봉산을 시작으로 2차 해룡산(8.18), 3차 왕방산~국사봉(9.22), 4차 수위봉~소요산(10.20), 5차 소요산~말뚝고개(10.28), 6차 마지막 구간인 마차산(12.1)의 약 50㎞에 이르는 종주를 무사히 마쳤다.
류범상 공보전산과장은 “매월 1회에 걸쳐 진행된 6산 종주는 직원들간 단합과 친목을 다지는 한편 산 정상에서 시를 조망하며 동두천시의 공무원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한 구상으로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