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천연가스분야 전문 정보를 담은 모바일 앱이 개발됐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는 국내 유일의 천연가스 전문사전인 ‘천연가스용어사전’ 모바일 앱을 개발하고 무료로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천연가스용어사전은 가스공사 내부에서만 활용되던 천연가스분야 전문 사전으로 관련 전문용어 5700여개가 수록돼 있다. 해당 앱은 전문용어를 생산 공급 및 자원개발 등 8대 분야로 분류해 검색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즐겨찾기, 검색 히스토리 등의 보조 기능도 추가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국민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한국가스공사 내부에서만 활용하던 천연가스사전을 모바일 앱으로 개발했으며 앞으로도 세계와 협력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KOGAS로서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연가스용어사전 앱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