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류탄의 습격 "전쟁터로 돌변한 주방! 떡에 맞고 '흑흑'"

2012-11-27 10:58
떡류탄의 습격 "전쟁터로 돌변한 주방! 떡에 맞고 '흑흑'"

떡류탄(사진=해당 영상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빠르게 번지고 있는 떡류탄게시물에 누리꾼들의 웃음도 핵폭탄급으로 터졌다.
 
떡류탄 게시물엔 아마추어 요리 방송을 하다가 일어나는 방송사고 장면이 담겨 있는데 기름에 튀져지던 떡이 폭탄처럼 튀어올라 요리사를 공격하는 모습이다. 요리사는 당황해 황급히 떡을 건지는데 떡을 건질 틈도 없이 계속해서 떡이 사방으로 튄다.
 
결국 요리사의 어머니까지 소리에 놀라 무슨 일이냐고 묻는다. 이런 사태에 요리사는 오늘은 그냥 시켜먹어야겠네요라고 말해 누리꾼들의 폭풍 웃음을 유발했다. 상황이 좋아졌다 싶어 요리사는 다시 뒷수습을 한다. 하지만 그것은 요리사의 생각일 뿐 떡이 뻥뻥튀기고 급기야 요리사는 떡에 맞고 흐느낀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 이렇게 웃기는 처음이야!”, “팬클럽 생길 듯”, “이건 레전드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