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알기 쉬운 금융이야기' 발간
2012-11-23 11:54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금융감독원은 금융정보를 담은 책 '알기 쉬운 금융이야기'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금감원은 2009년 4월부터 서민들의 일상생활에 유용한 금융정보를 쉽게 풀어서 '알기쉬운 금융이야기'란 제목의 이메일을 매주 발송했다.
일반 금융상식, 불법사금융피해 예방요령, 서민금융제도 등의 내용이 담긴 이메일은 민원인, 홈페이지 회원, 한국이지론 고객 등 약 15만명에게 직접 발송됐으며 서민금융유관기관을 통해 매월 약 700만명에게 간접 발송되기도 했다.
그리고 금감원은 그동안 제공한 내용들을 모아 책으로 발간한 것이다.
금감원은 인세수입 전액으로 책을 구입해 서민·취약계층 및 공공기관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며, 향후 호응도를 감안해 추가 배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