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3호기 발전 재개

2012-11-22 10:16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고리원전 3호기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운행을 재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지난 9월3일부터 79일간 고리 3호기 계획예방정비를 한 후 21일 오후 11시2분 발전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고리 3호기는 23일 오후 8시쯤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한수원은 고리 3호기의 주요 기기에 대한 예방 정비작업과 법정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원자력안전위원회 민관합동조사단은 위조 품질검증서와 관련된 품목 조사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