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남권 직주근접 아파트 ‘남서울 힐스테이트 아이원’ 분양
2012-11-21 18:23
후분양 아파트로 계약 후 즉시 입주 가능 장점<br/>3.3㎡당 1200만원대 저렴한 분양가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현대건설과 풍림산업이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 789번지 일대에서 ‘남서울 힐스테이트 아이원’을 분양 중이다. 선시공 후분양 단지로 계약 후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특히 정부의 9.10 부동산 대책으로 취득세 및 양도세 등 세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남서울 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9개동, 총 1764가구(전용면적 59~115㎡) 규모다.
금천구는 옛 대한전선 부지와 도하부대의 부지 등 68만4420㎡에 달하는 면적을 개발할 방침이라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구는 확보된 부지에 공동주택, 업무시설, 공원, 종합병원, 학교, 경찰서를 갖춘 산업문화복합단지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생활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되면서 계획이 확정된 교통호재와 맞물려 시흥동 일대가 서울 서남권의 거점지역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재래시장, 금천구청, 금천문화원, 구민도서관 등 문화시설 및 생활편의시설이 자리한다.
단지 앞으로는 안양천이 흐르고 뒤로는 폭포공원과 관악산 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내 조경률만 50%에 이르는 공원같은 아파트로 꾸며져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다.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실버룸, 보육시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대로 저렴하게 책정됐다. 02-895-0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