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국제디와이, 출자회사 회생절차 개시신청에 ‘下’
2012-11-21 09:23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국제디와이가 출자회사 회생절차 개시신청에 장 초반 하한가로 곤두박질쳤다.
21일 오전 9시1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국제디와이는 전거래일보다 28원(14.89%) 내린 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국제디와이는 출자회사인 국제건설이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국제건설 회생절차 개시 이유에 대해 국제디와이는 “건설경기 악화로 인한 수주 급감, 공사 하자 및 경영상 소송으로 인한 우발부채가 늘어났다”며 “(여기에) 세무조사로 인한 세금 추징 등 현금유동성 악화로 회사 경영 상황이 악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