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5분 등장으로 시청자 '눈도장'…짧지만 강한 인상 남겨

2012-11-20 15:46
조보아 5분 등장으로 시청자 '눈도장'…짧지만 강한 인상 남겨

조보아 5분 등장 (사진:MBC '마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신예 조보아가 5분 등장에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에 등장한 조보아는 단 한줄의 대사도 없이 5분 가량 연기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의에서 인의가 된 백광현(조승우 분)과 정성조(김장환 분)의 며느리 서은서(조보아 분)가 처음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조보아는 소복차림에 별다른 장신구 없이도 특유의 단아하고 우아한 매력을 발산해 앞으로의 극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이날 '마의'는 17.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월화 드라마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