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동기 어려운이웃에게 전기온돌판넬 보급
2012-11-20 13:13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오세장)는 20일 사업가로부터 기탁 받은 수출용 전기온돌판넬을 독거노인 등 어려운 계층 135가구에게 1차적으로 전달했다.
지급대상자는 동주민센터에서 추천한 연탄 및 기름보일러 등을 사용하는 저소득 계층 대상으로 135가구에 판넬 1개씩을 지급 받게 된다.
기탁받은 전기온돌판넬을 자원봉사 1일 6명이 2일간 판넬과 온도조절기를 연결하는 작업을 완료하고 시에서는 전기트랜스를 구입하는 등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대상자에게 서비스가 연계처리 된 사업이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민간·기관 등 복지자원관리 협력을 통하여 복지대상자에게 맞춤형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추진해 나갈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