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 신라 박혁거세 특별우표 발행
2012-11-20 07:54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우정사업본부는 '신라 박혁거세 특별우표'를 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우표는 총 5종·144만장으로, 우리 문화 정체성 바로 세우기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2008년 고조선 단군왕검 우표를 시작으로 부여 금와왕·고구려 주몽·발해 대조영에 이어 5번 째다.
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은 "우리 역사를 소재로 한 우표 발행을 통해 국민들이 우리 민족에 대한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