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받아
2012-11-16 14:46
해외 공연중인 JYJ 멤버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
15일 JYJ는 정부 관계자 및 내빈들이 참석한 '2012 한일 교류 종합전' 개막행사에서 한류스타로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지식경제부는 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월드투어에서 15개 도시 21만명의 팬을 동원해 한류문화를 알리 점을 높게 평가했다. 국내공연과 팬 박람회를 개최해 일본팬들이 한국을 방문하게 만들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지난 6월 열린 STEC에서 열린 팬박람회에는 일본 팬 7024명이 입국해 화제를 뿌렸다. 이는 단일행사 최다외국인 입국기록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JYJ가 아시아 지역을 넘어 남미나 유럽까지 방문해 한류문화를 앞장섰기에 이 번에 상을 받게 됐다"면서 "최근 일본활동이 전무했다고 들었는데, 3년 만에 방문한 오사카임에도 수천명의 팬들이 방문했다. JYJ의 인기는 지금도 꾸준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