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마돈나 신영옥과 함께하는 '성탄음악회'
2012-11-16 09:01
12월 2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서 개최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세계적인 프리마돈나 신영옥이 오는 12월 2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성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신영옥 특유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음색으로 오페라 아리아와 영화음악, 팝, 캐럴 메들리 등을 연주하며 관객과 교감할 예정이다.
크로스오버 바리톤 카이와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의 협연도 눈여겨볼 만하다. 신영옥은 주목받는 젊은 두 아티스트와 함께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환우와 가족을 초청하여 작은 기념품을 선물하고 공연 수익금 중 일부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후원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관람료 5만~12만원. 16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와 SAC Ticket(예술의전당)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1544-1555. (02)580-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