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2 한국의 경영대상’'시상식에서 허태학 한국능률협회 CS리더스클럽위원장(가운데)이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이사(오른쪽 첫 번째)에게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홈쇼핑은 13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2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4년 연속 '고객만족경영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객만족경영대상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고객만족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고객만족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 지향적 경영활동으로 산업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기업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는 "롯데홈쇼핑이 추구해온 고객 중심 경영이 리더십, CS(고객서비스)전략 등 다방면에서 인정 받아 홈쇼핑 업계 최초로 4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중심의 홈쇼핑으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한국의 경영대상에서는 △인재경영대상 △존경 받는 기업대상 △마케팅대상 △경영품질대상 △생산혁신대상 △고객만족경영대상 등 총 6개 부문과 이노베이션리더십 부문으로 나눠 수상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