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센시아정, 혁신형 제약 인증마크 적용 판매 시작

2012-11-12 10:31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동국제약의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정에 혁신형 제약 인증마크를 적용됐다.

동국제약은 지난 9일부터 혁신형 제약 인증마크가 처음으로 들어간 2차 생산분의 약국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마크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9월 혁신형 제약 인증마크를 제정 완료하고, 혁신형 제약기업들이 도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공고한 바에 따른 것이다.

해당 회사들은 제품포장·홍보물·명암 등에 인증마크를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동국제약 센시아정의 인증마크 부착은 업계에서 제품에 적용된 첫 사례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향후 인사돌·마데카솔·훼라민Q 등 기존 제품 뿐만 아니라, 명암과 홍보물 등에도 혁신형 제약 인증마크를 도입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