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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키보드 "한국인이라 참 다행이야"

2012-11-11 13:48
국가별 키보드 "한국인이라 참 다행이야"

국가별 키보드 한국인이라 참 다행이야
국가별 키보드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국가별 키보드 사진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국가별 키보드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국가별 키보드에는 각 나라의 키보드 모습이 담겨 있는데 한국, 일본, 중국, 아랍의 키보드 자판 비교에 눈길이 간다.
 
가타카나와 히라가나 두 벌의 글자를 사용하고 있는 일본의 키보드는 숫자 키에도 글자를 넣어 겨우 모든 글자를 채워넣은 모습이다. 중국 키보드 또한 마찬가지로 자판 속에 빼곡히 한자가 적혀 있다.
 
특히 아랍의 키보드는 난해하기로는 1순위로 이해하기 어려운 그림같은 글자가 돋보인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글의 우수성과 실용성을 다시금 깨달았다”, “한국 키보드 자판의 모습이 가장 깔끔하다”, “역시 한글은 위대하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