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인터넷 소통협회 등이 주최하고 한국인터넷 커뮤니케이션협회가 주관하는 ‘제5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불특정다수의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인터넷소통지수와 소셜소통지수에서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성과는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지난 2010년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트위터(@uiwangsi), 블로그(yesuw21), 페이스북(uiwangsi)등의 소셜미디어를 새롭게 개설하면서 이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이 대폭 확대된 게 주요했다.

또 다양한 미디어채널을 통해 시의 각종 생활정보와 주요소식을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는 한편 미래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쌍방향 소통시정을 구현한 것도 큰 몫을 차지했다.

김 시장은“지난 8월 대한민국 SNS대상 최우수 수상에 이은 이번 소셜미디어 대상 수상은 시민들과 함께 하는 소통시정의 작은 성과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인터넷 소통을 통해 시정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참여하는 소통시정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