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왼쪽)과 뉴 SM5 플래티넘 1호차 고객 배우 유지태 씨 [사진=르노삼성차]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배우 유지태 씨가 르노삼성차의 중형 세단 뉴 SM5 플래티넘의 1호차 고객이 됐다.

뉴 SM5 플래티넘의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인 유지태 씨는 신차의 광고 촬영을 진행하면서 역동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에 반해 회사 측에 1호차 구매를 먼저 제안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차 사장은 직접 뉴 SM5 플래티넘 1호차를 전달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3일부터 뉴 SM5 플래티넘 출시에 맞춘 런칭 광고를 선보인 데 이어, 유 씨가 모델로 출연한 신차 광고를 추가로 공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유 씨의 세련된 이미지는 지난 14년 간 지켜 온 SM5만의 변함없는 가치에 품격 있고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거듭난 뉴 SM5 플래티넘의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는 평가다.

르노삼성차 브랜드·마케팅팀 주수연 팀장은 “뉴 SM5 플래티넘의 광고 모델로 기용된 유지태 씨가 르노삼성차와 SM5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어 광고에도 진정성이 더욱 묻어날 수 있었다”면서 “1호차 고객인 유 씨가 선보이는 뉴 SM5 플래티넘은 중형 세단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