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서 승용차간 충돌, 2명 사상

2012-11-05 21:36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마주 오던 승용차끼리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나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5일 오후 6시 10분께 충북 영동군 황간면 마산리 편도 1차선 내리막길에서 아반떼 승용차와 마주오던 코란도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아반떼 운전자 김모(46)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고, 코란도 운전자 조모(52)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