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사랑의 연탄보일러' 봉사활동 펼쳐

2012-11-01 16:15

민병덕 국민은행장(가운데), 박병권 노조위원장(왼쪽 두번째), 김기일 사단법인 함께하는사랑밭 회장(네번째), 김옥찬 경영관리그룹 부행장(다섯번째) 등이 1일 'KB 사랑의 연탄보일러' 행사에 참여해 연탄을 나르고 있다.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국민은행이 1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서울지역 저소득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KB 사랑의 연탄보일러’ 후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직원들이 직접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된 행사로 민병덕 은행장, 박병권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봉사단 50명과 임직원들이 저소득 가정에 노후된 연탄보일러와 가스경보기를 설치하고 연탄을 전달했다.

민 행장은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국민과 함께하는 희망찬 내일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자”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