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최근 출시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새로운 운영체제 ‘윈도 8’을 자주 가는 카페에서 이용자들이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한국MS는 국내 대표 커피전문점 카페베네와 11월 한달간 서울 지역 카페베네 14개 매장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새로워진 윈도 8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윈도 8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윈우 8 체험존은 카페베네 코엑스점, 압구정로데오점, 세종대점 등 서울 지역 14개 매장에서 마련됐다.

윈도 8 앰배서더(Windows 8 ambassador)들이 직접 고객들에게 윈도 8의 다양한 기능들과 특징들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줄 예정이다.

카페베네에서 윈도 8을 체험한 고객에게는 윈도 8 미니보드게임, 커피 기프트카드, 벅스뮤직 무료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또 한국MS는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카페베네 전국 매장에서 실시되는 ‘크리스마스 타임머신 이벤트’에도 함께 참여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카페베네 겨울시즌 메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영수증 추첨을 통해 윈도 8 PC, X박스 360 키넥트 패키지, 고급 무선 마우스 및 키보드 세트 등 MS 제품들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경품 응모와 당첨자 발표는 행사 홈페이지(www.caffebene.co.kr)를 참고하면 된다.

마크 영 한국MS 컨수머 사업본부 전무는 “카페베네와의 이번 캠페인은 새롭게 출시한 윈도 8이 고객들에게 한 걸음 다가서 보다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 라며 “이번 캠페인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윈도 8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