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제, K-FOOD 앨범 제작…한식 대중화 '앞장'

2012-11-01 12:39

용감한 형제(맨위)와 제국의아이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용감한 형제가 한식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선다.

MBC '위대한 탄생'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용감한 형제는 K-FOOD 앨범을 제작한다. 한식을 메인 콘셉트로 제작되는 이번 애범은 용감한 형제가 작곡한 6곡이 담긴다. 가수는 제국의아이들, 박재범, 틴탑, 브레이브걸스, 일렉트로 보이즈가 참여한다.

K-POP과 K-FOOD 콜라보레이션 앨범의 첫 번째 가창자는 제국의아이들이 나선다. 재능기부를 위해 모인 제국의아이들은 한식의 맛을 잊을 수 없다는 내용의 가사의 노래 '리멤버'를 녹음했다. 제국의아이들이 출연하는 뮤직비디오와 음원은 한식세계화포털사이트(www.kreanfood.net)과 youtube를 통해 세계에 공개된다.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은 중소규모의 한식당에 K-POP의 콘텐츠를 제공해 한류마케팅의 수혜를 받도록 하는 것이다. 용감한 형제, 제국의아이들, 박재범, 틴탑의 재능기부로 추진하게 됐다.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는 앨범의 저작권 및 앨범에 대한 권리를 한식재단에 위암한다.

한편,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한 K-FOOD 콜라보레이션 앨범은 11월 중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