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키엘이 프리미엄향수·바디케어 라인 아로마틱 블렌드 컬렉션을 다음달 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세계 곳곳의 향을 담은 4가지 향의 아로마틱 향수, 아로마틱 블렌드 바디 클렌저, 아로마틱 블렌드 바디 로션 등 16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4명의 조향사들이 여행과 경험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탄생된 신제품은 원료를 자르거나 손상시키지 않고 원재료로부터 정확하게 향기를 모으는 기술이 사용됐다.

일본 교토 정원에 활짝 핀 배나무꽃 사이를 걷는 듯한 프레시한 향의 나시 블러썸 & 핑크 그레이프 프룻·바닐라와 시다우드가 블렌딩 된 부드럽고 따뜻한 향의 바닐라 & 시다우드·오렌지꽃 사이에서 달콤한 디저트를 맛보는 듯한 프루티 플로럴 향의 오렌지 플라워 & 리치·싱그럽고 매혹적인 향의 피그 리프 & 세이지 등 4가지 향으로 구성됐다.

박소희 키엘 커뮤니케이션팀 과장은 "이번 상품은 키엘의 스킨케어 철학을 담아 순수하고 심플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시작됐다"며"아로마틱 블렌드 컬렉션의 순수한 향과 함께 세계 곳곳으로 향기 여행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컬렉션은 전국 44개 백화점 매장과 키엘 삼청동 부티크, 키엘 공식 온라인몰 e-부티크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