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동절기 대비 '중·대형 상용차 부품·공임 할인행사'
2012-10-31 11:45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현대자동차는 동절기를 맞아 현대모비스와 공동으로 중·대형 트럭 및 버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량 수리 공임과 부품 가격을 할인해주는 ‘중·대형 상용차 부품·공임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2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동절기를 앞두고 버스/트럭 등 중대형 상용차의 예방정비를 통해 고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차량 관리 비용에 대한 부담을 절감시킴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44개 현대차 지정정비공장에서 진행돼 중·대형 상용차 고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운행을 도울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동절기를 맞이해 고객들의 안전운전을 위한 사전예방과 함께 내수 경기불황에 따른 고객들의 차량 관리 비용 절감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상용차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 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