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드림스타트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이 함께하는 “아동권리교육과 남산 역사체험”
2012-10-31 10:19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오세창)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다음달 3일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 15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시 남산 역사체험, 드로잉 퍼포먼스 관람, 아동권리교육, 홀렌드 검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금번 정서·행동분야발달 프로그램은 주5일제 수업의 확대 및 경제적 부족, 맞벌이로 ‘나 홀로 아동’이 증가하는 요즘,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기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에게 문화 양극화 해소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여 아동의 방임예방과 정서적 안정감 향상을 도모하고, 또래간의 관계를 돈독하게 하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가정생활여건 부족, 한부모 가정 경제활동 등으로 문화적 격차가 증대되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도 문화·사회적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하고, 정서행동분야 발달을 위한 고른 기회를 서비스하기 위해 “대한민국 방방곡곡”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