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허경환과 오빠 동생으로도 못 보겠다"

2012-10-31 08:52
신수지 "허경환과 오빠 동생으로도 못 보겠다"

신수지 열애설 부인 (사진=신수지 미니홈피)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개그맨 허경환(31)과 체조선수 신수지(21)가 열애설이 터진 가운데 신수지 측이 이를 공식부인했다.
 
신수지 소속사 관계자는 31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허경환 씨와의 열애설은 단지 열애설일 뿐이다. 사귀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수지 씨가 스포츠 선수이다 보니 방송일을 하다 친분이 쌓였고, 오빠 동생 사이로 친하게 지낸 것이 그렇게 보일 수도 있었을 것 같다. 하지만 그런 사이가 아니다. 앞으로는 오빠 동생 사이로도 못 지낼 것 같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허경환은 전화기를 꺼 놓은 상태이며 허경환 측 입장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