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동문건설이 다음달 경남 김해시 진영읍에서 '김해 진영 동창원IC 동문굿모닝힐'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김해 진영 동창원 IC 동문굿모닝힐'은 지하 2층, 지상 16~18층 규모 503가구(전용면적 59㎡ 101가구, 72㎡A형 208가구, 72㎡B형 194가구)로 이뤄졌다.

타워형 설계를 바탕으로 가구마다 첨단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채광과 통풍을 위해 3~4베이 설계를 구성해 쾌적한 평면을 구성했다.

단지에는 소형폭포·연못이 조화를 이루는 벽천쉼터와 놀이터, 배드민턴장, 커뮤니티마당이 어우러진 중앙광장이 들어선다. 휘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키즈까페, 미니도서관 등 다양한 단지내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에 동창원IC가 위치해 창원과 김해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창원시청이 자동차로 10여분 소요되며, 2015년 부산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될 예정으로 접근성 향상도 기대된다. KTX 진영역이 직선거리 5㎞대에 위치해 전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대흥·대창·금병초교, 진영중, 진영여중, 진영고, 진영제일고 등 각종 교육시설과 진영삼성병원, 진영시외버스터미널 등의 편의시설도 가깝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00만원대로, 모델하우스는 김해시 장유면 대청리 롯데마트 인근에서 다음달 2일 개관한다. 문의 1899-0036.

[이미지 = '김해 진영 동문굿모닝힐' 조감도, 동문건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