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타히티, 29일 뮤비 2차 공개…강인한 매력 부각

2012-10-29 16:30

미소, 아리, 진. DS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걸그룹 타히티가 29일 정오 뮤직비디오 2차 티저를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27일 1차 티저를 공개한 타히티는 2차 티저와 이미지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카리스마를 소유자는 미소, 개성넘치는 비주얼과 막내를 맡고 있는 진, 귀여운 외모와 눈웃음을 겸비한 아리의 공개가 눈길을 끈다.

이번에 타히티는 한층 더 발랄한 콘셉트로 의상의 색감을 강조했다. 전체적으로 자연스럽고 당당한 여성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타히티는 멤버들이 스팽글의 아이메이크업으로 개성을 드러냈다. 스팽글이란 눈 옆에 반짝이는 붙이는 것으로 타히티 멤버들을 강인한 매력을 부각시켰다. 소속사 DS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새 앨범에서 타히티 스타일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면서 "현대들의 여성들의 당당함을 표현한 의상에서 자유로움과 시크, 세련미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한편, 데뷔곡 '투나잇'에 이어 다음 달 1일 덥스텝 장르의 새 싱글 '아스타 루에고'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