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기흥역 롯데캐슬 스카이' 625가구 분양
2012-10-25 17:37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롯데건설이 경부고속도로 수원나들목 인근인 용인시 신갈 일대에 짓고 있는 31층 높이의 주상복합아파트 '기흥역 롯데캐슬 스카이' 잔여 가구를 분양 중이다.
지하 6층~지상 31층 3개동 625가구 규모다.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의 단일면적(총 4개 타입)으로 이뤄졌다.
특히 3.3㎡당 최저 885만원의 '통큰 분양가'와 함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는 게 롯데건설 측 설명이다.
이 아파트는 초고층 랜드마크 건물로 지어져 주변 풍경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고 개방감·일조권도 뛰어나다. 또 근거리에 남부CC·수원CC·태광CC 등 골프장을 비롯해 기흥 호수공원 등이 위치해 주거 여건도 쾌적하다.
지상 2층에는 주거 3개동을 모두 연결한 2000㎡ 규모의 '플랫폼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이 곳에는 스포츠존, 스터디존, 실버&키즈존, 업무존 등 총 4개의 테마존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단지 내 롯데마트가 입점할 예정이다. 총 4만3000여㎡ 규모의 판매시설도 들어선다. 용인 죽전 신세계백화점은 물론 분당·광교신도시 일대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 환경도 좋은 편이다. 단지 인근에 신갈초·중·고, 구갈초·중, 기흥 중·고교 등이 있다. 수원 영통의 학원가도 가깝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지하철 분당선과 용인경전철이 만나는 기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강남과 동탄을 연결하는 용인∼서울간 고속화 도로가 근거리에 있다.
2014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분당선 죽전역 인근에 마련돼 있다. (031)263-3001.
▲'기흥역 롯데캐슬 스카이' 조감도 [이미지 = 롯데건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