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주)코스트코 코리아 광명점이 오는 12월 개점에 앞서 내달 2일까지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채용 인원은 160명이며, 모집 직종은 캐셔, 매장상품 진열, Fresh Food, 회원서비스 분야 등이다. 코스트코 광명점이 문을 열게되면 모두 정규직 사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지원 희망자는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해당 입사지원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후 (주)코스트코에서 지정한 e-메일 주소(w5051adm@costcokr.com)로 지원하면 된다.

관내 거주자 중 인터넷으로 지원이 불가능한 구직자에 한해 광명일자리센터를 통한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방문접수를 원하는 구직자는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접수기간 중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평일 근무시간 내 시청 광명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 일자리창출과 관계자는 “시와 코스트코간의 고용 협약에 따라 관내 시민의 우선채용을 위해 시에서 주도적으로 채용계획을 알리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좋은 일자리가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