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 자살시도 고백 "불미스러운 일 있은 후 수면제 70알 복용"
2012-10-25 13:48
이성미 자살시도 고백 "불미스러운 일 있은 후 수면제 70알 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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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미 자살시도 고백 (사진:SBS)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개그우먼 이성미가 과거 자살시도를 한 적 있다고 밝혔다.
최근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한 이성미는 "불미스러운 사건이 있던 후 죽음으로라도 결백함을 말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약국에 가서 수면제 70알을 사서 한꺼번에 털어 넣었는데 3시간 만에 깨어났다. 날 업고 병원까지 뛰어간 아버지는 '살아만 다오'라고 외치셨는데 그때 내가 잘못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당시 상황을 이야기했다.
한편, 이성미의 가슴 아픈 과거 이야기는 오는 25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