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수십년 만에 풀린 난제 "능구렁이 같은 말빨로 위기탈출"

2012-10-24 09:21
수십년 만에 풀린 난제 "능구렁이 같은 말빨로 위기탈출"

수십년 만에 풀린 난제 능구렁이 같은 말빨로 위기탈출
수십년 만에 풀린 난제(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수십년 만에 풀린 난제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와 누리꾼들에 웃음을 안겼다.
 
해당 게시물은 커플의 대화로 여친과 엄마가 물에 빠졌을 때 누구 먼저 구할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먼저 여자는 엄마랑 내가 물에 빠졌을 때 누구 먼저 구할 거야?”라고 묻는다. 이에 남자는 당황하지 않고 당당히 아무도 안 구해도 된다고 말한다. 이어 그는 너 혼자 물에 빠질 일 없다. 내가 항상 옆에 있을 거니까. 그리고 엄마는 아빠가 벌써 구했을 거다고 말한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자가 말빨 좋네”, “써먹어야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