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현아, 인도네시아 아이돌 그룹 S4 데뷔앨범 참여

2012-10-24 11:30

현아. WA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포미닛 멤버 현아가 인도네시아 신인 남자 아이돌 그룹 S4 데뷔앨범에 참여했다.

현아는 S4의 타이틀 곡 '쉬 이즈 마이 걸'에 랩피처링을 맡았다. 현아가 인도네시아 아이돌 그룹의 앨범에 참가하게 된 것은 바로 김도훈 작곡가의 작품이기에 현아가 작업에 동참하게 됐다.

S4는 김도훈 작곡가가 소속된 레인보우브릿지에이전시가 한국과 인도네시아로 대상으로 연 오디션 '갤럭시 슈퍼스타 시즌1'을 통해 뽑힌 아이돌 그룹이다.

한국에서 9개월간 트레이닝과 프로듀싱을 받았으며, 10월31일 인도네시아 현지 자카르타에서 데뷔무대 '볼륩 업 파티'를 갖는다. 현아의 포미닛도 이날 참가해 히트곡을 포함해 총 6곡을 부른다.

한편, 현아는 26일부터 타이틀곡 '아이스크림'으로 활동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