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ABS와 R&D 양해각서 체결
2012-10-23 16:24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원장 양영명)은 지난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세계적인 선급 기관이자 조선, 해양 및 에너지 분야의 컨설팅 전문기관인 ABS(미국선급협회)와 연구·개발(R&D) 분야의 우호적인 기술협력을 위한 포괄적인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LNG R&D 분야(LNG운반선 화물창, FSRU&FPSO, 추진선박, 벙커링, 탐사 및 생산 등)의 우호적인 기술협력을 위해 포괄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R&D 전 분야에 걸쳐 공동협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양영명 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장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심해유전개발, LNG 기술, 유·가스전 사업 활성화와 비 전통 에너지원의 선점을 통한 주도적인 에너지원 확보로 가스공사의 사업전략에 지속적인 발전과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