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세계 1위 침대브랜드 ‘씰리’와 손잡았다
2012-10-23 13:17
글로벌 침대 브랜드 ‘씰리’와 렌탈비즈니스 업무제휴 체결<br/>신제품 ‘씰리 유로탑 일체형 매트리스’ 출시
웅진코웨이가 지난 22일 씰리코리아와 서울 순화동 웅진코웨이 본사에서 협약식을 갖고, 침대 렌털비즈니스에 대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사진은 '씰리 유로탑 일체형 매트리스' 제품.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웅진코웨이가 세계 1위 침대브랜드 ‘씰리’와 손잡았다.
웅진코웨이는 지난 22일 씰리코리아와 서울 순화동 웅진코웨이 본사에서 협약식을 갖고, 침대 렌털비즈니스에 대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제품개발과 생산·유통·판매 등 전 과정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각 사의 역량을 기반으로 씰리코리아는 프리미엄급 침대의 개발 및 생산의 역할을, 웅진코웨이는 판매 및 유통·위생관리서비스를 진행해 양사의 경쟁력을 함께 높일 계획이다.
이번 제휴에 맞춰 선보인 신제품 ‘씰리 유로탑 일체형 매트리스(렌탈 전용제품: SMQ-01, 일시불 전용제품: SMQ-02)’는 미국 특허를 획득한 포스처 프리미엄 스프링을 사용해, 수면 시 인체가 원하는 최적의 자세를 찾아주는 인체공학적 제품이다.
풍부한 충전재를 탑재한 유로 필로우 탑을 적용해 안락한 쿠션감을 느낄 수 있으며, 스프링을 보호하는 씰리만의 특허서포트 시스템인 엣지가드를 내장해 가장자리의 처짐을 방지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오가닉 원단과 텐셀 원단 등을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