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진접점, 소외 아동들을 위한 객석 나눔서비스 실천
2012-10-23 10:31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최근 지역아동센터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을 초청, 롯데시네마 진접점에서 영화관람 나들이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롯데시네마 진접점의 객석 나눔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아동들은 영화관에서 최신 애니메이션 ‘메리다와 마법의 숲’을 관람했다.
롯데시네마 진접점은 올해 초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매달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객석 나눔서비스를 실천해오고 있다.
김경희 롯데시네마 진접점 점장은 “지역의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희망케어센터와 함께하는 문화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