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트레킹화 펄션 출시
2012-10-2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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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밀레는 22일 충격 흡수 시스템 '엠 펄스'(M-Pulse)를 적용한 트레킹화 '펄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엠-펄스(M-Pulse)는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 소재의 구조물로 오랜 도보에도 발과 발목에 가해지는 피로감을 덜어준다. 또 내부에 삽입된 실리콘 쿠션은 충격을 다시 한 번 분산시켜 최대한 적은 에너지를 소모하면서 걸을 수 있도록 돕는다.
회사 관계자는 "펄션은 외부 수분은 막고 내부의 땀이나 수증기는 밖으로 배출시키는 '고어텍스 XCR'과 통기성과 방수력이 뛰어난 신세틱 원단을 사용해 발에 습기가 차는 일이 없게 했다"며 "가볍고 통풍이 잘 되는 에어 메쉬(Air Mesh)를 발목과 발등 부분에 사용했고, 바닥에는 4 포인트 그립(4 Point Grip) 창을 적용해 지면과의 마찰력을 높여 우수한 접지력을 제공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