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독설 (사진:Mnet '와이드 연예뉴스'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이연희의 광고 촬영현장 영상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연희 연기력에 분노한 감독님'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5월 방송된 이연희의 광고 촬영현장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 이연희는 청순한 매력을 과시하며 식음료 광고에 나섰다.

촬영 틈틈이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한 이연희는 "잘 표현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연습에 열중했다.

다시 촬영에 들어가자 제작진은 "잘 할 자신 있냐"고 물었고 이연희는 "연습은 했는데 잘 나올지 모르겠다"며 웃었다.

하지만 이연희의 연기를 본 감독은 급기야 "너무 격이 떨어진다"는 독설을 날렸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연희 얼굴에 비해 아쉬운 연기" "감독님이 화날 정도면…" "그냥 웃긴 헤프닝 아닌가?" "이거 혹시 악마의 편집?"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