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직원·가족, '2012 FA CUP’결승전 공동응원

2012-10-19 14:34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하나은행은 '2012 하나은행 FA CUP' 결승전에 하나은행 직원 및 가족들이 모여 공동응원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하나은행이 후원하는 'FA CUP'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망라한 국내 축구대회로, 올해 대회는 3월초부터 시작돼 예선 및 본선 라운드가 펼쳐졌다.

결승전은 20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 축구경기장에서 열리며, 포항스틸러스와 경남FC가 우승 트로피를 놓고 대결을 벌인다.

결승전에서 하나은행 직원 및 가족 총 100명은 공동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또 하나은행 고객 자녀 24명에게 경기 시작 전 심판에게 매치볼을 전달하는 '하나 매치볼 키드' 및 선수 입장 시 선수들의 손을 잡고 입장하는 '플레이어 에스코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 2000년부터 13년간 FA컵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