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내 유제품 생산기업과 협의회 가져
2012-10-17 11:01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와 서울우유, ㈜빙그레, 매일유업(주), ㈜한국야구루트, ㈜동원데어리푸드 등 도내 주요 유제품 제조업체들이 불량 유제품 발생과 유통을 막기 위한 협의체 운영을 추진한다.
지난 16일 경기도는 북부축산위생연구소에서 기업 관계자들과 보고회를 갖고 각 업체별로 제품내 ‘이물혼입의 원인분석’과 ‘최소화 방안’ 등을 발표하고, 향후 협의회를 정례화 하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경기도는 지난달말 현재 유제품에 대한 소비자신고 건수가 지난해 전체 신고 건수인 31건보다 더 많은 32건이 발생해 대책협의회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