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정훈 기자=국회예산정책처(처장 주영진)는 오는 19일 ‘설립 9주년 기념 해외 재정전문가 초청 포럼’을 국회의정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국회예산정책처 설립 9주년을 맞아 해외 재정전문가를 초청해 미국 의회예산처의 동향을 파악하고, 상호 정보공유를 통해 국회예산정책처의 의정활동 지원역량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된 자리다.


포럼의 주제는 “미국 의회예산과정에서 CBO의 역할과 NABO의 발전방향”으로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 필립 조이스(Philip G. Joyce) 교수가 발표를 맡고, 홍형선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조사관, 정문종 국회예산정책처 행정예산분석과장, 김건오 국회입법조사처 정치의회팀장이 토론자로 참석, 심도 있는 토론 및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