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반값 독일 수입맥주 'L' 출시
2012-10-15 09:22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18일 독일 웨팅어사(社)와 연계해 개발한 반값 수입맥주 'L'을 선보인다고 15일 전했다.
웨팅어사는 280년 전통 맥주회사로, 독일 내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L 맥주는 500㎖ 캔 가격이 1600원으로, 같은 규격 수입맥주 가격 대비 20~70%가량 저렴한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마트는 △라거맥주 'L 라거' △흑맥주 'L 다크' △밀맥주 'L 바이젠' 등 3가지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세븐일레븐, 롯데백화점, 롯데슈퍼 등 계열사들과 공동 소싱을 통해 원가를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