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우리말로 생일 읽기, "내 생일은 하늘연달 열흘이야"

2012-10-14 17:51
우리말로 생일 읽기, "내 생일은 하늘연달 열흘이야"

우리말로 생일 읽기, 내 생일은 하늘연달 열흘이야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우리말로 생일 읽기게시물의 등장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공개된 게시물은 1월부터 12월까지의 을 순우리말로 표현해 놓은 것이다. 생일을 말할 때 순우리말을 사용하면 어떻겠냐는 취지로 등장한 표이다.
 
예를 들어 생일이 1010일이면 하늘연달 열흘이 되는 것.
 
누리꾼들은 너무 어렵네요. 찾아가면서 조합해봐야 할 듯”, “예쁘기는 한데...”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